문다은
20.06.09
웨딩플래너 업체를 정하고나서, 고민이었던 스드메를 해결하고 나서 또 생긴 고민..바로 신랑예복이었습니다.제 신랑은 직업군인이라 본인은 정복을 입으면 된다고 했지만, 정복과 드레스..? 흠흠 신선은 하지만 그래도 예복 하나 맞추고 싶었습니다.결혼 준비하며 저는 받기만 하는 중이라 신랑에게 뭐라도 하나 해주고싶었고...고민하며 상의하던 중 플래너님께서 맞춤 예복점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위치한 [골든폰테인클래식] 입니다.일단 입구에서부터 킹스맨 분위기가 폴폴 풍겨서 흡족했던 것,,,저희는 킹스맨 덕후이므로,,^ㅂ^실내는 쾌적하고 굉장히 넓고 킹스맨 분위기가 더 났습니다 ㅋㅋ조세호 닮으신(?죄송합니다..) 실장님께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데 너무 감동했습니다.저희는 이 날 살면서 양복에 대한 공부룰 처음 해봤습니다,, 이태리 원단과 영국 원단의 차이점, 장단점, 양복의 유래, 날씨, 양복 보관법 등등양복공부 제대로 했습니다ㅋㅋㅋ 신랑도 엄청 흥미로웠는지 귀기울여 듣는모습이 귀엽,,,수제와 일반 양복의 차이점도 설명을 들었는데, 신랑 피지컬이 조금..좋아서리...편안하게, 또 오래 입을 수 있도록 수제로 맞췄습니다.구두는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구두를 고를 땐 이런 디자인은 피하시고 이런 디자인으로 선택해주세요 등 조언을 해주시는게 정말 감동이었습니다.아무래도 플래너님께서 소개시켜주셔서 방문한 곳이라 여러가지 혜택도 많았습니다.처음엔 단순히 촬영 때 입을 의상을 대여하자는 마음이었는데, 대여비가 생각외로 비쌌..습니다....ㅎㅎ;;그런데 맞춤 예복을 하나 하면 의상도 몇 벌 대여해주시고 셔츠, 타이 등 부가적인 것도 같이 해주시니 준비할 때 걱정이 한결 덜어졌습니다.맞춤 예복이므로 전문가분이 줄자를 들고 신랑 사이즈 여기저기를 재는데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전문가 포스가 느껴지기도 하고..대접받는 느낌이 들어 기분 좋았네요 ㅎㅎ 킹스맨 느낌났던 입구 ㅋㅋ넓직하고 쾌적한 내부설명들을 때 같이 가져오셨던 원단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