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20.05.09
8월 1일에 예식을 계획 중인 예신입니다.헤리츠컨벤션은 신부야 김수정 플래너님께 추천받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저도 웨딩홀 알아보는데만 엄청 많은 시간을 쏟아서 맘에 드는 몇 군데는 플래너님께 예약 요청도 해봤는데요..최종 결정하기까지 한 10군데 정도의 홀을 돌아다녔네요^^;;결국 위치와 식대, 홀 분위기, 대관료, 주차장 모두 합리적이었던헤리츠컨벤션에서 식을 올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제가 계약한 5층 프로메사홀의 신부대기실이구요!개인적으로 아그니스홀보다 신부대기실이 이뻐 처음부터 프로메사홀에 더 마음이 갔어요.아그니스홀은 어두운 조명에 원탁테이블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라면제가 계약한 프로메사홀은 밝은 느낌에 개별 의자로 세팅되어, 한여름에 식을 올리는 입장으로서 덜 답답할 것 같기도 하고예식 시간도 12시라 가장 원하는 시간대에 계약이 가능해서 프로메사홀로 결정했네요.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층고도 높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부모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음식!ㅠㅠ식대는 제가 생각했던 기준에 딱 맞기도 했고,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맛이 없다고 하지는 않더라구요.식날 하객분들 입맛에 맞기를 바라고 있답니다.사실 스드메 같은 경우에는 신랑신부의 입맛에 맞는 방향으로 선택하면 되지만, 베뉴는 하객과 부모님과 친구들의 입장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이 됐었어요ㅠㅠ또 홀이나 신부대기실은 내 눈에 예뻤으면 좋겠고..부모님께는 말씀드리진 못 해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플래너님이 추천해주신 예식장 중에 가장 맘에 드는 홀을 고를 수 있었어서감사하고 또 다행이었네요. 올해 안에 식 못 치르는 줄..김수정 플래너님, 남은 3개월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