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은
20.04.12
드디어 신부야에서 스드메 퀘스트를 클리어 했습니다!저희는 전적으로 고정미 플래너님을 보고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원래 처음에 라리씬을 생각하고 검색을 하다가 업체를 알게 되었고 가입을 했더니,다른 업체들처럼 담당 플래너가 지정되어 연락이 왔어요.근데 이전에 웨딩카페에 가입했다가 이런 식으로 담당 플래너가 지정되어 연락을 받았는데,권유하시는 박람회를 몇차례 거절 했더니, 신부님 스드메 준비 안하세요?! 하시믄서...조금... 기분 나빠하시고... 끊으시더라구요.(제가...박람회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거든요. 딱! 호갱되기 좋은 인상이라ㅠ) 사실 이번에도 그러려니 했어요. 게다가 웨딩카페들을 검색해도 암것도 없더라구요ㅠㅠ가입한지...한 2달 만에 플래너님께 카톡을 재차 받고, 진~짜 고심끝에 전화를 드렸는데, 세상에... 1시간을 넘게 통화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오늘 방문상담을 갔는데, 3시간을 상담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중에 상담 마치고 알게 된건데, 세상에... 결혼기념일이셨더라구요ㅠㅠ)1. 어제 저에게 설명 해 주신 웨딩에 대한 outline을 예랑이에게 다시한번 설명 해 주시고.
2. 어제 통화하면서 제가 혼자 계약 한 웨딩홀, 본식스냅, DVD 업체를 검색 해 보셨나 보더라구요, 사진 색감이랑 구성이랑 다 비교분석 해 주셨어요.(신부님 상담하고 제가 검색 해 봤는데, 사진 색감이 너무 예쁘고 구성도 좋더라구요!그리고 저희 제휴업체는 사실 이러저러한 견적인데, 신부님이 구성과 견적을 진짜 잘 받아 오신거에요~)3. 글구 어제 통화 한 후에 저한테 맞는 스드메를 초이스 해서 보내 주실때도,보통의 경우는 누가봐도 준비되어 있는 것 같은 복붙 메시지(?) 같은 형태로 업체 리스트를 길~게 보내주시잔아요.근데 저희 플래너님은 신부님 여기는 어떠세요? 이 업체는 이런 업체인데~ 여기도 요새 문의들 많이 하세요.여긴 라리씬 문의 주신 신부님들이 가장 많이 고려하시는 업체인데요!~ 하면서. 하나하나씩!음...약간.... 명절에 여기저기에서 단체문자로 신년인사 받다가, 손글씨 연하장을 받는 느낌이랄까? 근데 오늘 대면상담 하면서 저랑 예랑이를 보고 또! 몇군데 더 추천 해 주셔서플래너님 추천 화보집+저희가 고른 스튜디오 화보집을 몽땅 들고 오셔서는 진짜 한장한장 같이 넘겨 보면서, 이상형 월드컵처럼 골라 주시는데 진짜 감동 ㅠㅠ (이거만 이미 1시간 한 듯ㅋㅋㅋ)4. 글구 플래너님의 전문가적 견해에 저희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 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저희 플래너님도 약간 호탕한 큰언니 스타일이시거든요. 근데 플래너 후기글들 찾아봤을 때....사이다st 플래너님들이 보통 본인들 스타일대로 밀어 붙이시는 경우가 많아서, 갈등이 종종 있다는걸 봤거든요.특히 저처럼 전문가에게 약한 호갱이나, 점잖은 예랑이 같은 사람들은 불만이 있어도 말 못하는 스탈이라...우리는 오늘 상담만 받고 하루만 고민해 볼게요 하고 나오자고 입을 맞추고 상담을 들어갔어요. 근데 첨에 딱 업체 몇군데를 추천 해 주시믄서 특징을 탁탁 꼽아서 코멘트 해 주시고,그 뒤로는 하나하나 사진을 넘겨 주시면서 모든 최종결정을 저희가 할 수 있게 해 주셨어요.예랑이 의견도 계속 물어봐 주시고, 예랑이 표정도 살펴 주시는 점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사실 예랑이가 3시간 상담을 그렇게 끝까지 집중해서 들을 지 몰랐어요....이건 진짜 플래너님 덕분 ㅠㅠ5. 글구 저희는 풀동행을 생각 하고 상담을 갔거든요.근데 어차피 풀동행은 비효율적이고, 헬퍼 이모님들도 계시기 때문에, 원래 드레스투어/스튜디오촬영(더브라이드 토탈이라 거기서 촬영 드레스 골라야 하니께..)/본식가봉 이렇게 3회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근데 계약을 마치고 나서, 플래너님이 일욜 예식이니 보러 와주신다구 하셨어요♡이만하면 진심 고정미 플래너님은 사랑입니다♡예랑이가 상담 가기 전에 제가 전화로 1시간 상담 받은거 가지고 플래너님이 계약 따려고 쓸데없이 TMI 한거 아니냐고 그랬는데...끝나고 저녁 먹으면서는 3시간 상담 받은거 같지 않다며 ㅋㅋㅋㅋㅋ후기를 쓰다보니 제가 TMI 한거 같은데.... 제가 웨딩 마칠 때까지 후기 시리즈 남기겠습니다!다시한번 고정미 플래너님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