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드K
한효전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식도 관심없고 스튜디오는 거추장스러우며 하얀것만 입으면 다 웨딩드레스라고 생각하고 초 간단 결혼만 생각했었어요. 그러다 신부야 사이트 가입을 7월 3일에 했는데 7월 4일이 박람회라고 초청을 받았습니댜 ㅇㅁㅇ;쑤기부장님의 화려한 언변과 단호함이 마음에 들어 홀린듯 남자친구와 박람회를 가게되었어요. 갔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너무너무 열정적으로 설명도 잘해주시고, 아무 생각이 없던 저에게 틀을 잡아주셔서, (성수기, 비수기, 날짜, 결혼을 할때 순서 등)웨딩홀부터 잡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웨딩홀 추천을 받았습니다. 1. 누리시아저와 몇마디 나눠본 것 만으로도 저의 성향을 파악하신 부장님은 그러면서도 제 마음이 혹여 상할까 "요즘은 저렴하다는 표현 쓰지 않아요. 가성비가 좋은거죠. 그 돈으로 다른걸 더 하면 좋은거죠" 라는 똑같은 말이여도 사람을 기분좋게 하며 웨딩홀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처음 방문했던 누리시아는 홀이 좀 어둡고 작지만 음식이 맛있다는 자부심이 뿜뿜 느껴졌어요. 게다가 저는 본가가 경남이라 차량대절도 해야하고 시간도 골든타임에 들어가야했는데 누리시아에서 주차장도 빵빵하고 주차시간도 무한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게다가 홀은 하나에 밥먹는 곳도 나눠져있어서 우리손님만 있을 수 있겠다는 장점이 좋아보였고 무엇보다 가격도 착한데 상담해주는 실장님까지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실장님께서도 저희 현숙플래너님과 잘 아시는 사이이신건지, 잘부탁 드린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면서 해주셨어요. 물론 신부대기실이 많이 초라해서 그게 자꾸 마음에 걸려 선택하진 않았지만, 정말 가서 보는게 나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2. 두번째 방문했던 곳은 엘루체였어요. 사실, 엘루체 6층이 예쁘다며 또 어떤 것을 봐야하는지 플래너님이 애기새에게 밥주듯 다 떠먹여주셔서 고걸 염두해두고 갔는데 엘루체 상담해주시는 분이 말이 자꾸 이랬다 저랬다 바꼈어요. 3층 홀도 굉장히 예쁘고, 에스컬레이터도 있어서 나쁘지 않았고, 신부대기실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밥먹는 곳도 나쁘지 않았는데 주차가 버스가 올 시 다른곳에 주차를 해야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고 홀에 생화 장식이 탈모를 느낄만큼 듬성했으며같은 건물에 암웨이가 있어서 엘리베이터나 주차장이 붐빌 것 같은 염려도 들었어요. (무엇보다 기분이 많이 나빴어요. 그치만 우리 플래너님이 커플레인도 걸어주시고 마음 다독여주셨어요)3. 세번째로 방문했던 곳은 더바인이였습니다.저희가 본 곳은 1층 예그리나 홀이였는데, 코로나로 많은 사람이 올꺼라 기대하지 않는 저희들에겐 참 적당한 홀이였어요.게다가 주차장도 넉넉하고 역에서도 3M인 사람이 엎어지면 코가 닿는 거리인지라 너무 좋았구요 홀 역시도 하우스웨딩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단, 버진로드가 인조잔디라 저처럼 키작은 엄지손가락에겐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버진로드가 객석에서 눈높이에 있다고 한들 제 키가 커보이겠냐 싶어서 단념했습니다. 무엇보다 식사가 한식이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한식의 가격이 착하지 않다는 것은 몰랐네요)저희가 은근히 안가린다면서 조건도 많고 까다롭게 굴었는데 매순간 저희가 결정 잘 내릴 수 있게 조언해주셔서 정말정말 좋습니다. 사진이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